다시,초록섬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오레오 우유 : 6,000원
바닐라 젤라또 : 4,800원
안녕하세요. 뚠뚠 커플이에요.
오늘은 거제 여행에서 매미성 옆에 있는
카페인 다시,초록섬에 가봤어요.
원래는 계획에 없었던 카페지만
인기 많은 곳이어서 알려드릴게요!!
소개
매미성을 구경을 하고 너무 더워서
커피 한 잔 먹으러 간 곳이 카페 다시초록섬이에요.
알고 보니깐 SNS 상에 유명한 카페더라고요!!
위치는 매미성이랑 인접해 있고
매미성 주차장 앞이라
매미성을 구경하고 가셔도 좋아요!!
아메리카노 한잔, 바닐라 젤라또, 오레오 우유를 시켰어요.
가격은 관광지라 조금 비싼 편인 거 같아요.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쿠키, 식빵, 크로플 등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거제 명물 빵인 유자몽돌빵, 고구마몽돌빵도 판매하고 있고
유자쿠키도 판매하고 있지만 사서 먹어보지는 않았어요.
다시 초록섬 1층은 식물들로 푸릇푸릇한 분위기에
테이블이 몇 개와 야외 테이블이 있어요.
"주문을 하시면 꼭 2층과 3층 오션뷰 자리"로 가세요!!
초록섬 1층 한켠에 영수증 사진기가 있어요.
퀄리티의 사진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재미로 찍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단, 1인 1장이라고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시면 별도의 룸이 있는데
주차장 뷰에서 손님들한테 인기가 없는 자리예요.
프라이빗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좋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2층 홀 중에 있는 모형은 작은 매미성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때에는 매미성은 아닌 거 같아요 ㅎㅎ
2층은 창이 많아서 시원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2층에 개방감이 너무 좋은 창으로 되어 있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오션뷰를 바라보면 이게 힐링이죠!!
그러나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았어요ㅠㅠ
3층 올라가면 테이블과 의자, 꽃이
세팅되어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배경도 이뻐서 가신다면 꼭 찍어보세요^^
초록섬은 1층부터 4층까지 층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좋아요.
3층에는 에펠탑 포토존과 단체석이 있어요.
3층 테라스로 나가면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과 그네 포토존이 있어요.
빈백을 놔두어도 좋을 거 같은데 아쉬지만 없어요.
4층 루프탑에는 매미성 느낌의 포토존이 있어서 한 장 찍어봤는데
굳이 매미성에 안 가도 될 정도의 포토존이에요.
너무 잘 나와요!!
다시 초록섬 카페는
포토존과 넓은 공간 때문에
연인, 가족 모두 오기 좋은 카페예요!!
다시 초록섬을 왔다면 필수로 타야 하는 하늘 그네예요.
SNS에서 유명해서 저도 체험해 봤는데
높게 올라가는 게 아니더라고요...
가시면 직원 분이 안전하게 올려주세요.
사진 찍게 기다려주셔서
마음 편하게 사진이랑 동영상 찍으셔도 돼요.
( 근데 많은 사람들이 별로 관심이 없으시더라고요...)
카페 야외는 테이블이 있는데
밀짚으로 된 파라솔 때문에 해외 해변 온 느낌을 줘요!!
날씨만 안 더웠다면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 한 잔 했을 거 같아요.
먹방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젤라또,
오레오 우유 케이크예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고 쌉쌀한 맛이에요.
오레오 우유는 우유라고 해서 단 맛이 적을 줄 알고 시켰는데
너무 달아서 저희 커플한테는 많이 힘들었네요 ㅎㅎ
(저희 둘 다 단 것 안 좋아하는 편이라ㅠㅠ)
젤라또는 많이 달지 않아서 저희한테는 좋을 수 있지만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어요.
그래도 맛있답니다^^
총평
5점 만점에 4.5점이에요.
0.5점을 뺀 이유는
오션뷰의 자리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그래도 다양한 포토존 때문에 너무 만족하고 온 카페이네요^^
거제 매미성에 가신다면 가신 김에
다시 초록섬 카페에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위치
매일 09:30 - 19:30 연중무휴
주차 가능 ( 주차 대수는 많지 않음)
※ 이 음식은 다시, 초록섬에서 제공받은 음식이 아니라 제 돈을 주고 구매한 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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