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차 18번
차돌갓돌문어삼합 : 49,00원
돌문어라면 : 12,000원
안녕하세요. 뚠뚠 커플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여수 여행 때 갔던
낭만포차 18번에 자세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소개
저희는 돌문어상회와 낭만포차 18번과 고민을 하면서
낭만포차거리에 갔는데 돌문어상회는 자리가 없어서
낭만포차 18번으로 갔어요!!
가게 밖에 메뉴를 미리 볼 수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를 먹을지
미리 선택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낭만포차 18번의 메뉴판이에요!!
돌문어삼합은 차돌갓이랑 이순신이 있는데
저희는 인기가 있는 차돌갓돌문어삼합으로 주문을 했어요.
기본 반찬은
홍합탕과 콩나물무침, 무쌈, 김치, 초장이 나와요.
홍합탕은 간은 조금 맞지 않았지만
홍합이 통통해서 먹기 괜찮았어요.
가게 크기는 조금 작은 느낌은 있지만 깔끔하고
직원분들은 다들 너무 착하셨어요.
가게 곳곳에는 네온사인으로 문구가 있는데
"우리 놀러 왔는데... 싸우지 말자!"라고
쓰여있는데 저희 커플은 싸웠네요.ㅎㅎ
그래도 바로 화해했답니다. ( TMI )
먹방
주문한 차돌갓돌문어삼합이에요!!
처음 나왔을 데 비주얼 보고 감탄을 하고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이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게 밖에 블랙타이거 새우라고 해서
반신반의였는데 일반 새우네요.
그래도 아쉽긴 하지만 하트를 보고 이해를 했어요!!
차돌갓돌문어삼합에는
메인인 돌문어와 차돌박이 키조개 들어가 있어요.
저희는 문어 맛은 잘 모르지만 식감이 부드러워서 맛있어요.
새우는 모두 아는 맛이에요.
삼합이니깐 먹고 싶은 걸로 같이 먹었겠죠.
어떻게 같이 먹어도 JMT!!
같이 먹는 사진에는 없었는데 묵은지랑 갓김치가 들어가는데
같이 곁들여 먹으면 너무 맛있요.
삼합을 거의 다 먹고 시킨 돌문어라면인데
라면이 나오기 전에는 12,000원이라고 해서
비싸고 생각했는데
돌문어, 전복, 꽃게, 홍합 등 여러 해산물이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홍합, 바지락, 새끼 딱새우가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이 해물 향이 많이 나고 시원해서
술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필수 안주예요!!
마지막에 볶음밥이 필수이죠!!
삼합의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안 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치즈 토핑도 있어서 추가했어요.
직원이 센스 있으시게 하트를 만들어주셨어요
치즈의 고소함과 미나리가 들어가서
미나라 향이 너무 좋아서 너무 맛있어 먹었어요.
진짜 배가 터지도록 많이 먹었답니다!! ㅎㅎㅎ
총평
5점 만점에 5점이에요.
저희 커플은 솔직히 큰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저녁에도 또 먹으러 오자고 했어요. ㅎㅎ
가격은 관광지여서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한번 가서 먹기 좋은 곳이에요!!
위치
매일 12:00 - 02:00 연중무휴
하멜등대전시관 주차장과 근처에 주차가능
※ 이 음식은 낭만포차 18번에서 제공받은 음식이 아니라 제 돈을 주고 구매한 음식입니다. ※
댓글